NH농협은행은 4일부터 올원뱅크 앱을 통해 ‘올원뱅크 외화 선물 보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 사진제공=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4일부터 올원뱅크 앱을 통해 ‘올원뱅크 외화 선물 보내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으로 외화를 보낼 수 있다. 외화를 받은 사람은 신분증 및 선물메시지를 지참해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 및 출장소 어디에서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선물한도는 원화기준 일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4개 통화(USD, JPY, EUR, CNY)가 가능하며 USD, JPY, EUR는 90% CNY는 40% 우대환율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화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도 올원뱅크 앱을 통해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환전·송금 등 외환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