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홈플러스, 가격 그대로 중량은 1.5배 ‘킹핫도그’ 한정 판매



홈플러스가 기존 제품보다 낱개 중량을 1.5배로 늘린 핫도그를 선보이며 최근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사이즈업’ 열풍에 동참한다.


홈플러스는 쫀득한 식감에 기존 제품보다 더 커진 핫도그 신제품 ‘쫀득쫀득 킹핫도그’를 전국 142개 매장에서 2만개 한정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쫀득쫀득 킹핫도그’는 지난 4월 홈플러스에서 단독 출시돼 누적판매량 15만개를 기록한 ‘쫀득쫀득 찰핫도그’의 2탄으로 선보이는 신상품으로 기존 1개당 80g이었던 핫도그 중량을 120g으로 50% ‘사이즈업’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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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쫀득쫀득 찰핫도그’와 같이 쫀득쫀득한 핫도그피와 육즙가득한 소시지로 제작돼 쫀득하면서도 톡 터지는 식감을 자랑한다.

‘쫀득쫀득 킹핫도그’는 단순히 크기만 늘린 것에 그치지 않고 가성비까지 챙겼다. 총 중량 600g(120g*5)인 ‘쫀득쫀득 킹핫도그’의 가격은 6,990원으로 기존 제품(쫀득쫀득 찰핫도그, 80g*6)의 가격(6990원, 480g)과 비교해 양은 더 많지만 가격은 동일하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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