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독, 당뇨 환자 건강 돕는 제9회 ‘당당발걸음 캠페인’ 진행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 선물

한독(002390)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9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당뇨발로 인한 하지 절단 위험을 알리고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이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이유를 한독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이중 100명을 선정해 11월 말까지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수는 19일까지 받으며 당뇨환자는 물론 가족,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2009년 20명의 수혜자로 시작한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2014년 한독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수혜 대상을 연간 100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8년간 캠페인을 통해 총 410명의 당뇨병 환자가 전용 신발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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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뇨병 치료제부터 혈당측정기, 당뇨 관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토탈 당뇨 솔루션 기업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독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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