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 ‘롯데·신라·신세계 빅3 모두참여… 현대百·두산은 불참'

6일 본입찰이 마감된 제주국제공항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면세업계 빅3가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단 현대백화점 등 후발 업체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마감된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면세점 입찰(제안서 제출)에 롯데, 신라, 신세계 등 국내 1~3위 업체들이 모두 참여했다. 앞선 지난달 20일 진행된 설명회에 참여했던 현대백화점과 한화갤러리아, 두산 등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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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입찰이 마감되면서 공항공사는 이들 후보 가운데 2개 후보를 정해 관세청에 전달한다. 이후 관세청은 두 업체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거친 뒤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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