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7일 삼양사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사가 지분율 51%인 삼양패키징은 전년대비 18~19%의 이익성장을 기대한다”며 “오는 29일 상장으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4분기 실적은 주가에 기반영된 반면 자회사 상장에 따른 히든 벨류 부각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