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 내년도 신학기 책가방 출시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내년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가격은 기존보다 15% 낮아졌다. 가방 9만8,000~14만8,000원, 신발주머니 4만8,000~5만2,000원이다.


아울러 신제품은 클래식한 사첼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책가방 입구에 사각 프레임을 넣어 디자인해 아이들이 물건을 넣고 빼기가 편리하도록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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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특수 제작된 실리콘 하이브리드 소재를 개발해 가방에 적용해 방수 처리 뿐 아니라 내오염, 내마모 성능을 높이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경량화에도 집중했다. 이번 신제품도 책가방의 무게를 600g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등판 에어 메쉬와 U자형 어깨끈, 체스트 벨트 등으로 착용감을 대폭 높였다. 가방 내부를 신축성이 우수한 엘라스틱 밴드로 처리해 무거운 책이나 물건을 등에 고정해 내용물이 아래로 처지는 걸 방지하는 등 무게중심을 높여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온라인 키즈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발맞춰 고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빈폴키즈의 내년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오는 19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상품 10% 할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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