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안군청 20대 공무원 목매 숨진 채 발견

외부인 침입흔적·유서 발견 안돼

경찰 "부검 여부 결정할 방침"

충남 태안에서 근무하는 20대 공무원이 목을 매 숨졌다./ 연합뉴스충남 태안에서 근무하는 20대 공무원이 목을 매 숨졌다./ 연합뉴스


6일 오후 6시 24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소재 한 원룸에서 안면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A(2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연가 중이었으며 지난 주말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외부인 침입흔적이 없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동료 등 주변인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며 검사 지휘를 받아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김연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