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EXID의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덜덜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이날 눈에 띄게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하니는 “이번 앨범은 저희 다섯 명의 목소리가 다 들어간 게 오랜만이다. 저희한테도 굉장히 뜻깊은 앨범이 된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전하며 “한 번도 밝은 머리색을 시도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앨범에 제 각오를 머리로 표현해봤다. 탈색을 다섯 번을 했다. 그만큼 각오가 대단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EXID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덜덜덜’은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이전까지 보여준 EXID의 음악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EXID는 이날 오후 8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