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조리·냉장고 보관 '냉쿡'으로 한번에…삼광글라스 밀폐냄비 출시

11번가에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가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한 신개념 밀폐냄비 ‘냉쿡’을 출시했다.


삼광글라스는 7일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인 글라스락과 오픈마켓 11번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밀폐냄비 ‘냉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냉쿡은 친환경 소재의 밀폐 뚜껑을 특수 제작함으로써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조리 후 사면결착 뚜껑으로 닫아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완벽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이 흐르거나 냉장고 냄새가 새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름 16㎝의 크기로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테이블 웨어, 밀폐용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캠핑같은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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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 보전율과 전도율이 높은 통주물 형태의 본체로 냄비 내부에서 원적외선이 방사돼 음식의 속까지 완벽하게 조리한다. 아울러 유해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할 수 있으며 이전보다 향상된 내마모성으로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재질의 코팅으로 열에 강해 쉽게 변색되지 않고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아 세척 또한 매우 편리하다.

글라스락은 밀폐냄비 냉쿡 출시를 기념해 7일 11번가에서 단독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냉쿡 뿐만아니라 쿠킹볼, 이유식기, 텀블러 등의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성 조리기구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밀폐냄비 냉쿡은 밀폐용기의 장점을 쿡웨어에 부가해 조리 후 냄새 없이 간편하게 냉장고에 보관하고자 하는 1~2인 가구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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