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다우 사상 최고 마감, 일부 기업 실적부진에 혼조세로 마감 "장중 하락 전환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끝났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81포인트(0.04%) 상승한 2만3557.23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49포인트(0.02%) 내린 259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65포인트(0.27%) 하락한 6767.7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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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IBK투자증권은 “주요 3대 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했다”며 “그러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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