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본회의장 연설에서 “1990년대 들어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다.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 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라며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세계와 접촉을 전면 차단한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오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생활의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겐 금단의 지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