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전진기, '돈꽃' 출연 확정…장혁과 대립각(공식)

배우 전진기가 MBC 새 주말 드라마 ‘돈꽃’에 출연한다.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8일 “전진기가 ‘돈꽃’에서 우사장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신엔터테인먼트/사진=신엔터테인먼트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돈꽃’에 합류한 전진기는 극중 두뇌 브레인 우사장 역할로 자신보다 휠씬 어린 강필주(장혁)가 설치는 꼴을 못마땅해하면서도 절대 내색하지 않은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사장으로 등장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관련기사



전진기는 올해 들어 드라마 ‘터널’, ‘시카고 타자기, ‘추리의 여왕’, ’학교 2017’과 내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마약왕’, ‘우상’에 이르기까지 매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KBS 일요드라마 ‘안단테’에서는 말기 암 환자 김재웅 역으로 출연하며 가슴 절절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만에도 7편의 드라마와 2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현재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스틸러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전진기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올해 쉴틈없이 바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 ‘돈꽃’을 통해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며 장혁,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순재, 이미숙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