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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빅퀘스천’ 김상호 “시즌2 출연? 위험수당 보상된다면 얼마든지”

배우 김상호가 ‘빅퀘스천’ 시즌2 출연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호는 8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나를 향한 빅퀘스천’(이하 ‘빅퀘스천’) 제작발표회에서 “위험수당 대신 제작진으로부터 술을 많이 얻어마셨다”고 말했다.

배우 김상호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배우 김상호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


김상호는 4부 ‘일과 천직’의 프리젠터로 출연해 인도네시아 카와이젠의 유황 광부를 만났다. 이 과정 가운데 김상호는 유독성 가스를 마셔야 하는 위험을 무릎 쓰고 해발 2,329m 위를 오르는 등 험준한 여정을 소화했다.


이와 관련해 ‘위험수당은 받았느냐’는 질문에 김상호는 “위험수당은 받지 못했다. 대신 촬영이 끝나고 많은 스텝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술도 얻어마셨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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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된다면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위험수당과 생명수당이 적절히 보상된다면 그리고, 술자리가 제공된다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빅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짝, 부부, 일 세 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총 4부작으로 구성됐다. 윤시윤이 첫 번째 프린젠터로 참여하는 ‘빅퀘스천’은 오는 12일 오후 11시5분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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