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색동나래교실 특별강사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 2,000회를 기념해 강사로 나서 “호기심은 에너지원이었고 주인의식은 각성제와 같은 존재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색동나래교실 특별강사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 2,000회를 기념해 강사로 나서 “호기심은 에너지원이었고 주인의식은 각성제와 같은 존재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김수천(앞줄 왼쪽 네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색동나래교실 특별강사로 나서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 2,000회를 기념해 강사로 나서 “호기심은 에너지원이었고 주인의식은 각성제와 같은 존재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김수천(앞줄 왼쪽 네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색동나래교실 특별강사로 나서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 2,000회를 기념해 강사로 나서 “호기심은 에너지원이었고 주인의식은 각성제와 같은 존재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김수천 사장이 지난 7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색동나래교실 특별강사로 강연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 기부 봉사단이 원하는 학교에 찾아가 항공 직무와 관련한 직업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봉사단이 조직된 후 지금까지 전국 927개 중·고등학교, 약 18만명의 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김 사장은 2,000번째 색동나래교실을 기념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김 사장은 ‘내 삶을 이끌어온 가장 큰 원동력’을 주제로 1,200여명의 학생 앞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평소 소신과 생각을 밝혔다. 그는 “호기심은 열린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만들어준 에너지의 원천이었고 주인의식은 나의 생각과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일깨워준 각성제 같은 존재였다”며 “호기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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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의 특강 후에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와 캐빈 승무원의 직무와 관련한 직업 강연이 진행됐다. 또 국악밴드 나릿과 가수 이하이의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후원하고 아시아나항공과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행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대상’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2월에는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헌액을 앞두고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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