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승인, 2021년 완공

경북 김천시는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원에 1,157천㎡(35만평)규모의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승인이 9일 경상북도에서 승인·고시가 됐다고 밝혔다.

3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2 월 경상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 합동설명회, 환경·교통·사전재해, 입주수요, 에너지사용, 농지 및 산지전용 등 26개법률 54개 관련기관(부서)협의와 관련 전문가 의견 등 전 분야에 협의를 완료하고 9개월 만에 승인 받았다.


김천시는 승인·고시가 완료되고 감정평가 결과가 통보 되는대로 부지 매입에 보상협의와 함께 1,800여억원을 투자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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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940억원을 투입해 2011년 조성한 1단계 산업단지에는 KCC 등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770억원을 투입 2016년 준공한 2단계 일반산업단지 또한 56개 업체와 계약을 완료해 가동 중이거나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경북 김천시가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 직영으로 조성한 1,2단계 일반산업단지 부지와 연접해 추진하는 3단계 공사가 경상북도에서 승인 고시함으로써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경북 김천시가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 직영으로 조성한 1,2단계 일반산업단지 부지와 연접해 추진하는 3단계 공사가 경상북도에서 승인 고시함으로써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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