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 알림장]고려대, 일반인에 대학 강의 공개

11월 13~17일까지



고려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을 ‘2017학년도 교양축제’ 주간으로 정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교양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양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 ‘디스커버 KU’를 확대 운영하는 행사다. 대학 내 강의를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공개해 인문학·교양교육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순수문학 낭송과 음악 연주, 사진전 등 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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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시대, 평화와 상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양축제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총 18개의 수업과 특강을 외부에 공개한다. 야간 강좌에서는 윤사순 철학과, 김인환 국어국문학과, 서만영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등 석학들의 특강도 열린다. 자세한 행사 개요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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