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5,7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272억원) 대비 76.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7조5,4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6,060억원) 보다 14.2% 늘었다. 정유부문에서는 매출 5조8,559억원, 영업이익 4,272억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부문은 1조4,062억원의 매출과 9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 2,810억원과 5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