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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대신해 상 받는 아들 (사람사는세상영화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개막식에서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고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사람상을 수상하고 있다.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개막식에서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고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사람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네돌을 맞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는 정치다, 정치는 영화다’를 슬로건을 표방,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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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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