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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넉넉한 시네마톡’ with 이상용 영화평론가-박정민 배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종교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공감과 호평을 받고 있는 신연식 감독의 신작 <로마서 8:37>이 개봉을 기념해 이상용 영화평론가, 박정민 배우와 함께 시네마톡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16일 개봉하는 신연식 감독의 신작 <로마서 8:37>이 ‘넉넉한 시네마톡’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시간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용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며, 11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매월 영화와 책을 함께 탐독하는 CGV아트하우스 ‘영화 독서’를 진행 중인 이상용 영화평론가는 <로마서 8:37>과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속 이야기를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두 번째 시간은 11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CGV압구정에서 개최되며, 영화 <동주>로 신연식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은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예매 오픈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은 기독교인, 비기독교인을 모두 아우르는 궁금증 해소의 시간이 될 것으로,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로마서 8:37>의 ‘넉넉한 시네마톡’은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 <로마서 8:37>은 전도사 ‘기섭’이 자신의 우상인 형 ‘요섭’을 둘러싼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우리 모두의 ‘죄’를 마주보게 되는 이야기. 종교 영화는 따분하고 설교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 받으며,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가슴 아픈 공감을 얻고 있다. 우리 모두가 응시해야 할 ‘오늘’의 이야기로, 한국의 종교영화 클래식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로마서 8:37>은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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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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