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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 정부 개성공단 660억원 지원·5-24조치 피해 지원 등 남북관계 훈풍 기대감에 ↑

제룡전기(033100) 등 남북경협주가 정부의 개성공단기업 지원 소식에 상승세다.

제룡전기는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2.12%(110원)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제룡산업(147830)(1.24%), 좋은사람들(033340)(0.98%)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부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에 대해 660억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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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통일부를 비롯한 유관부처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개성공단 기업 및 경협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통일부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정책변화로 인해 뜻하지 않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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