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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절친 김우빈 근황 “친구 스트레스일까 봐 고민” 곧 좋아질 거라 믿어 ‘뜨거운 우정’

홍종현 절친 김우빈 근황 “친구 스트레스일까 봐 고민” 곧 좋아질 거라 믿어 ‘뜨거운 우정’홍종현 절친 김우빈 근황 “친구 스트레스일까 봐 고민” 곧 좋아질 거라 믿어 ‘뜨거운 우정’




홍종현이 김우빈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배우 홍종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는 2007년 S/S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 김우빈 성준 이수혁 김영광 등과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홍종현은 이 자리에서 “우빈이와 가끔 연락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종현은 “우빈이는 주변 사람을 걱정시키는 걸 싫어하고 미안해하는 친구라 더욱 걱정됐다. 많이 미안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도 못 묻고 나중에 기사로 소식을 알게 됐는데 처음엔 연락도 못 하겠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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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도 그 친구에겐 스트레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고 문자를 보냈는데 괜찮아지고 있다고,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지금은 많이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 곧 좋아질 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종현이 언급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종양을 조기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월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되는 중이라고 알렸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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