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30여명은 10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가티하우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복위 직원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가티하우스’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30여명은 총 3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다가구 주택 전체에 도배를 새로 하고, 낡은 장판과 집기비품을 교체했다. 가티하우스는 사회복지법인 ‘동천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으로 현재 지적장애인 12명이 자립교육을 받고 있다.
김윤영 위원장은 “신복위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