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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 경기 “선수들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훈련” 강팀 인정 ‘한발 더 뛰고 협력’

한국·콜롬비아 경기 “선수들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훈련” 강팀 인정 ‘한발 더 뛰고 협력’한국·콜롬비아 경기 “선수들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훈련” 강팀 인정 ‘한발 더 뛰고 협력’




10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를 연다.


지난 9일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소집 첫날부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훈련에 임해줬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눈동자가 살아 있다고 느껴졌을 정도로 마음가짐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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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콜롬비아에 대해선 “워낙 강팀이다. 우리보다 한 단계 위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런 선수들을 이겨내려면 모두가 한발 더 뛰고 협력해서 수비해야 한다. 상대가 잘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근호는 지난달 30일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내년 6월 개막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대표팀은 10일과 14일 각각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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