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퍼시스, 사무환경 전문가 육성





퍼시스가 제품 교육부터 영업 실습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사무환경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퍼시스는 본사와 대리점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퍼시스 세일즈 캠퍼스’를 신설해 지난 1일부터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퍼시스 세일즈 캠퍼스는 영업 사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 및 체험을 통한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영업 사원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제고하고자 기존 대리점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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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역 신제품을 포함해 소프트 시팅류 등의 제품 교육과 사무환경 트렌드 및 임원 공간 제안 등의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우선 영업의 기초 단계로, 제품 기획 의도 및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제품 특징과 디자인 등 제품 전반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제품 교육 후에는 실제 영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과 체험 기반의 신제품 제안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까지 이뤄졌다.

퍼시스 세일즈 캠퍼스는 영업 사원들의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특성 및 워크 스타일에 따라 개별 제품에서부터 공간 구축까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사무환경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영업 서비스를 기반으로 본사와 판매자, 그리고 고객 사이에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개별 제품에서부터 사무환경 컨설팅까지 고객이 원하는 사무환경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사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제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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