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가 11월을 맞아 고채널 보청기 한 쪽을 기존 정가의 반 값 보다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딜라이트 보청기의 다양한 제품들 중 가음 12채널과 16채널 제품 한 쪽을 각각 79만원(정가 164만원)과 94만원(정가 193만원)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각 제품 당 40개씩 총 80명(1인 1개 기준, 인당 개수 제한 없음)에게만 선착순으로 한정판매되며, 물량 소진 시 진행 기간에 관계없이 해당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선착순 판별은 주문 접수 날짜 및 시간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박기훈 딜라이트 보청기 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비싼 가격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청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하면서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고 싶었으나 사정상 선착순으로 진행하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착한 기업'의 핵심가치를 계속 지켜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많은 난청인들의 또 하나의 귀이자 청력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보청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더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의 대국민 캠페인 ‘보청기는 양쪽이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보청기 양측 200만원 대 제공 이벤트도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
프리미엄 12, 16채널 보청기 양측을 각각 240만 원, 290만 원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보청기는 양쪽이다’ 이벤트는 지난 9월말부터 추석 기념 이벤트로 진행했으며, 기간연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인해 연장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11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 전국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