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영화 ‘신과 함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영화인 ‘신과함께’는 이미 개봉 전부터 국민적 주목을 받아온 터라 오는 12월 개봉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과 함께’는 소방관 자홍(차태현 분)이 저승에 가게 되면서 저승의 삼차사들과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에서 아시아 지역 13개국 선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에서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90개국에 추가 판매를 완료했다.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한국적 세계관이 반영된 신선한 드라마와 저승세계를 구현한 본 적 없던 비주얼, 배우들의 호연에 호평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기대된다”,“원작 스케일이 워낙 큰데 이걸 잘 풀었을지 걱정됨”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있다.
영화 ‘신과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신과함께 포스터]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