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는 10월 총 298대의 수입 상용차가 신규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72대(19.5%) 줄어든 수치로 추석 연휴가 길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수입차협회는 1월부터 상용차 판매량을 발표하고 있어 전년 동월대비 수치는 없다.
브랜드 별로는 볼보트럭이 106대로 가장 많았고 만(MAN)트럭이 70대, 벤츠 트럭이 60대, 스카니아가 54대, 이베코가 8대였다. 볼보 트럭은 지난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후부터 줄 곧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3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80대), 카고(55대), 버스(19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