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NS홈쇼핑 10년이끈 도상철 대표 재선임

2020년까지 맡게 돼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NS홈쇼핑은 10일 판교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9월2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도상철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대표는 2007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10년 동안 NS홈쇼핑을 이끌고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2020년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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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임된 도 대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차별적 신 유통플랫폼’을 완성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국내 고용창출과 내수 진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선한 식품을 신속 배송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유통 단계를 줄여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NS홈쇼핑이 준비해온 식품 제조 사업과 첨단 물류 단지 구축으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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