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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시장 옥석 가리기, 무한성장 가능성 ‘트루엘에디션’으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에 이어 기준금리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오피스텔 투자시장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다.

정부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업계는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오피스텔 투자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진단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옥석가리기’중에서도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의 소형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3년 10월 개청 이후 현재 송도국제도시가 79.1%, 영종이 80.8%, 청라국제도시는 100%의 개발 진척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개지구를 합한 개발 진척률은 64.8%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 에서도 영종하늘도시의 오피스텔은 경제자유구역개발로 끊임없는 배후 수요, 제 3연륙교, 제2여객터미널, KTX, 미단시티 등 레저복합도시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어,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투자처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주목하는 개발투자자들이 몰리며 이 지역의 수익형부동산도 덩달아 호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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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양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피스텔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입지가 좋은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에는 프리미엄(웃돈)을 노린 단기 투자 수요가 쏠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에 이달 영종도 내 영종하늘도시 트루엘에디션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영종도 내 오피스텔에서는 최초로 1군시공사인 일성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되어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성과 안전성의 중심에 있는 ‘영종하늘도시 트루엘에디션’은 전체 연면적 19,209.20㎡ 지하 5층~ 지상 23층 규모로 영종하늘도시 내에 들어서며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0~21㎡으로 구성되며, 총 370실 규모로 1, 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

특히 트루엘에디션은 카지노, 항공사 등 영종도에서 근무하는 여성을 위해 필수수납공간을 1.5배 더 확보하였으며, 입주자 선물로 최근 여성들의 잇 아이템인 건조기 증정을 계획하는 등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설계와 평면구성으로 기존의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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