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남석 헌법재판관 “사회통합 기여하고 소수자 보호”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치관과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인한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수결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헌법재판이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재판관 취임으로 그간 8인 체제로 유지되던 헌재는 정상적인 9인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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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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