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남산 청정 농수산식품의 국방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16일 오후2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군납시장 진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기술품질원 전남국방벤처센터에서 군 식품 전문가를 초청해 급식 방침, 군 식품의 특성, 조달 절차 등을 설명해 군납 희망 식품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전남 중부·동부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설명회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부권 기업들을 중심으로 군납제도 설명과 함께 개별 기업별 상담도 진행한다. 2015년 개원한 전남국방벤처센터는 지금까지 27개 국방벤처기업을 발굴해 군수품 납품 315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