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사진) 부산시장은 16일 화전산업단지 내 신평산업, 화인, 서번산업엔지니어링 등 스마트공장이 구축된 기업체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부산시는 올해까지 232개사에 스마트공장을 조성하고 2020년까지 43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앞으로 부산 전역의 산업현장을 보다 촘촘히 방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