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검찰 “전병헌, 직접 조사 불가피”...소환조사 방침 공식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연합뉴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연합뉴스


검찰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 유용 의혹 수사 관련,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5일 “e스포츠협회 후원금 제공 과정과 운영 과정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 진전 상황을 감안할 때 당시 회장, 명예회장이던 전병헌 수석 직접 조사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정도 상황이 됐는데 (전 수석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겸연쩍은 일”이라며 “(구체적 시기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임우철 인턴기자 dncjf8450@sedaily.com

임우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