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희(가운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2017 유엔 기후 솔루션 어워즈’ 시상식에서 ‘그린카드’로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엔 기후 솔루션 어워즈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매년 기후 변화 대응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며 한국의 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친환경제품을 사면 금액의 최대 24%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그린카드는 국내에서 지난 2011~2016년 총 1,508만장 발급됐다. /사진제공=환경산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