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주 지진’ 버금가는 오늘 지진, 국내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 “고층 아파트라 더 크게 흔들려”

‘경주 지진’ 버금가는 오늘 지진, 국내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 “고층 아파트라 더 크게 흔들려”‘경주 지진’ 버금가는 오늘 지진, 국내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 “고층 아파트라 더 크게 흔들려”




오늘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2번째 강력한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9월12일 오후 7시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각각 발생한 규모 5.1(전진)과 5.8(본진)의 지진에 이어 1978년 시작된 국내 지진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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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여의도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며 “포항 지진의 여진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내가 느꼈던 지진 중 최고였다” “얘기만 듣다가 처음 느껴봤음 무서워” “고층 아파트라 더 크게 흔들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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