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가 열렸다.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레전드라는 호칭이 부끄럽고 쑥스럽다. 레전드가 되라는 의미에서 준 것이라고 받겠다”며 “저희는 레전드로 남을 생각이 없다. 시간이 지나도 ING되는 그런 그룹으로 영원토록 남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레전드라고 불리기 과분하다. 저희는 아직 어리고 파릇파릇하기에 앞으로 레전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오래오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특은 또한 “처음 데뷔했을 때보다 많이 무대가 많이 허전해졌다”며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려 달라. 2019년도에 슈퍼주니어의 완전체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앞으로에 대해 말했다.
한편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결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