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9일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를 초청해 해외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21개국의 INKE 35개 지부 의장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INKE는 첨단산업분야 해외 한인네트워크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모임으로 51개국에 86개 지부를 두고 있다. 행사 참가기업은 해외 기업인으로부터 해외 시장진출에 대한 조언을 듣고 기업 간 수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구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