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라며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16일 신제품 ‘굴진짬뽕’(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별미인 굴 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하얀 국물 라면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에 굴과 각종 야채를 육수에 우려냈다. 액체 수프는 각종 야채를 센 불에 볶아 굴 엑기스와 닭 육수를 넣고 우려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 짬뽕 맛을 재현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이 특징인 면발은 얇은 ‘각 형면’으로 국물이 잘 배이며 진한 굴 짬뽕의 물맛과 잘 어울린다.
또 굴 모양의 굴맛후레이크·조미오징어·청경채·양배추·목이버섯 등 건더기 총 8종이 들어갔다. 오뚜기는 굴진짬뽕의 불맛을 발현하기 위해 마늘·피망·양파를 활용한 후첨용 유성스프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