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유엔총장 짐바브웨 사태, "평화적 방법을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

유엔총장이 짐바브웨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장기 군림하던 짐바브웨에서 군부가 실권을 장악한 데 대해 비폭력과 자제를 호소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짐바브웨 헌법에 따라 대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해 정치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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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주마 대통령이 무가베 대통령과 오늘 통화를 했다”면서 “무가베 대통령은 자택에 갇혀 있지만, 신변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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