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부문의 매출액은 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제품 ‘필라이트’의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풍부한데, 아직 지방 채널 입점이 되지 않은데다 장기적으로는 업소용 시장 진출도 타진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주 부문에 대해서는 “매출액 2.5% , 영업이익이 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들어 ‘참이슬’ 브랜드의 전국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영남 지역에 마케팅 자원을 적극 배분하면서 해당 지역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돼 당분간 점유율의 안정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