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11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성악가 황영택씨가 ‘장애, 거기서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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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이번 강연에서 사고를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장애를 극복하는 열정과 도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이날 강연에 앞서 식전행사로 의왕 소리꾼들의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된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