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롯데제과, 실적 모멘텀 악화에 하락세

롯데제과(004990)의 중단기 실적 모멘텀이 악화됐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 15분 롯데제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2%(2,000원) 내린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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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세는 실적 악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내년 자산과 이익 규모가 모두 축소할 것이라며, 단순하게 지난해 대비 내년을 비교하면 수익 규모가 약 20%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1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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