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 측은 “공장증설, 브랜드 개발로 성장전략을 폈던 에이씨티가 사드문제라는 대외적 악재가 길어지면서 최근 경영권 매각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이러한 대외 악재가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공장증설과 브랜드 개발이라는 악재가 호재로 변하여 내년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손실은 11억6,000만원인데, 손실은 신규투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씨티는 지난 9월20일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제이에스엔홀딩스 등에 보유주식을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