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17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네이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네이버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 기간 동안 지난 해 11월 출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전용 인게임 커뮤니티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네이버 카페 플러그(PLUG)’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선보이는 부스를 열고,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 앱 내 또는 네이버 카페 모바일웹?앱에서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게임 앱과 네이버 카페 앱에서는 실시간 채팅 및 하트 아이콘 등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멤버별 카페 프로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라이브 방송과 지난 방송 리스트를 모아 볼 수 있다.
네이버 유진우 플러그 리더는 “향후 더 많은 플랫폼에서 ‘플러그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CP는 지스타에서 게임 서비스를 위한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네이버 부스에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소개와 활용 방안 및 사례 등을 공개한다. NCP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영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공해 온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게임서비스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환경 지원 △안전한 환경 △글로벌 리전 지원 △글로벌 CDN 등의 장점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