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9일 서울 우이동 도선사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수능 고득점과 대학 합격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당초 이달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수능은 포항 지진의 여파로 일주일 연기돼 오는 23일 치러진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