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9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 주택 5층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배모(44·여)씨와 다른 방에 있던 아들 2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배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아들 2명은 화상 등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을 피해 창문 쪽에 있던 아들 2명을 구하고 안방에서 배씨를 구조했다.
불은 가전제품과 집기 등을 태운 뒤 39분이 지난 오전 7시 48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약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1일 합동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