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원화 강세로 내수 회복 되면 유통업종 유망”

-최근 원화의 강세, 특히 가파른 절상 속도로 인해 우려가 형성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절상 속도가 가파른 것은 사실이나 이는 북한 리스크 완화로 고유의 부담 요인이 완화 됐으며, 환율 스왑 체결 등 이슈가 발생했기 때문

-2016년 이후로 살펴보면 고유의 약세 요인에 의해 회복되지 못했던 환가치가 신흥국 평균 수준으로 회복된 것.

-수출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원화의 강세를 부담스러워 하나 지금은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회복되고 있는 국면.


-기본적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CDS 프리미엄도 빠르게 진정되기 시작한 만큼 원화 강세는 긍정적이고 당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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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수 있는 원화 강세의 순기능 중 하나는 내수 부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내수에 방점을 두고 있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더해 환율의 보조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우려되고 있는 바와 같이 내수가 나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짐

-원화의 강세 구간에 경험적으로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내수 경기 회복 시 그 자체를 업황으로 향유할 수 있는 유통업종 등에 대한 관심도 고려해 볼 필요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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