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강경화, 취임 후 첫 베이징 방문… 한중 외교장관회담 참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베이징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22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21일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회담에서 강 장관은 왕이 부장과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외교부는 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효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