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 오후 한때 눈 또는 비,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북부 오후 눈 날림 또는 빗방울”이라고 전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은 1㎝ 미만의 눈이 내려 올해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내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며 기온이 떨어지겠으며 모레인 22일에는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 낮에는 강원 영서와 충청도, 전라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도 곧 첫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부산과 창원, 18일 밤 울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으며 부산과 창원은 지난해보다 5일 빨랐고 울산은 6일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