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2일 부산 반려동물 복합지원센터 오픈

부산시는 오는 22일 연제구 거제시장로에서 ‘반려동물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다. 앞서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반려동물 복합지원센터는 3개층 366㎡ 규모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장, 반려묘 보호실, 놀이방, 처치실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입양 지원뿐 아니라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호자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치료, 유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사랑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센터에 입소된 동물은 건강검진과 배변훈련 등 행동교육, 중성화 수술 등을 거친 후 평생을 함께할 가족들에게 입양된다. 부산의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수의 15~1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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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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